해양생물자원관, 전문가의 적극 활용 기대

해양바이오 분야 흐름을 알 수 있는 책자가 소개돼 주목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해양바이오 분야의 정보를 담은 '마린바이오트렌드(MBT)'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린바이오트렌드는 연중 2회 발간되고 바이오산업의 동향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호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산업의 변화와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뱅크 동향 ▲8월부터 시행되는 유전자원법의 이해와 법률 안내 ▲해양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연구동향 등을 담았다.

이창수 대외협력부 연구원은 "마린바이오트렌드가 국내 해양바이오 관련 전문가들에게 심화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연구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린바이오트렌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 분야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사진=국립해양행물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 분야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사진=국립해양행물자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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