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초·중·고 교원 20명 대상 특별강연·연구시설 방문 등

지난해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에 참석한 교원들이 연구자의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지난해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에 참석한 교원들이 연구자의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오는 13일 본원에서 대전시·세종시 초·중·고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이해 증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 이해 증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김현기 원자력방재실 책임연구원의 '생활 속 방사선 이야기'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원자력연의 'SMART 연구시설'을 방문하고 국내 원자력 기술 수출 성과와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원자력연은 지난 2014년 지역 중·고등학교 9개교와 송강사회복지관과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 연간 1500여명의 교원과 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자-학생 간 1:1 멘토링 ▲과학탐구교실 ▲원자력 일일과학교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