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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기원, 중남미 지역과 해양과학기술 협력 강화

4일 페루서 '한·페루공동연구센터 출판기념회' 개최
총 5종 보고서 발간···5년간 성과 등 담아
KIOST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 해양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는 지난 4일 페루 리마의 국회의사당에서 '해양과학기술 증진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페루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이하 KOPE-LAR)의 활동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KOPE-LAR 활동보고서' 표지.<자료=KIOST 제공>'KOPE-LAR 활동보고서' 표지.<자료=KIOST 제공>
한·페루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는 지난 2010년 한국 해양수산부와 페루 생산부가 체결한 해양과학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토대로 2012년에 페루 리마에 개설된 중남미지역 해양협력거점이다. 현재 센터는 KIOST와 페루 해양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KOPE-LAR의 2012년-2017년 활동 보고서 ▲KOPE-LAR 2017년 뉴스레터 ▲2015년-2016년 엘니뇨 워크숍 결과보고서 ▲페루 Chita 양식 국제워크숍 보고서 ▲CPPS(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칠레) 지역 해양·기후 예측을 위한 해양관측 데이터프로세싱 워크숍 결과보고서 등 총 5종의 보고서가 발간됐다. 

발간된 보고서에는 KOPE-LAR 개소 이후 주요 활동과 성과, 세계적 관심사인 엘니뇨와 양식,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의 협력 결과 등이 포함됐다.

기념회에서 프레디 사르미엔또 베땅꼬르뜨(Fredy Sarmiento Betancourt) 페루 생산·산업체·영세업체위원회 위원장은 "엘니뇨 같은 기후변화와 양식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 증진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웅서 KIOST 원장은 "앞으로도 KIOST는 KOPE-LAR가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과의 해양협력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KIOST·페루 국회 생산산업체영세어민 위원회·페루 생산부·페루 해양연구소·KOPE-LA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출판기념회 현장 모습.<사진=KIOST 제공>출판기념회 현장 모습.<사진=KIO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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