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회장 최종인)는 오는 9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2018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래 인적자원 분야 연구, 산학협력 관련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기조강연에는 김우승 한양대 ERICA 캠퍼스 부총장이 나서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한다. 

특별세션에는 박현미 한양대 교수, 최원호 마이다스아이티 실장, 손화순 삼탄아트마인 대표가 나서 산업연계 문제해결학습방법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진행되는 한국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는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대상을 받는다. 

이 밖에 학술논문, 사례 발표 세션과 아트스피닝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가 주최하고, 한밭대학교 산학연기술사업화연구소, 한양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