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대전 원도심 학생에 '엑스사이언스' 진행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전 원도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엑스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사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전 원도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엑스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사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은 24일과 25일 양일간 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대전 원도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엑스사이언스(X-Science) 프로그램은 실험하고 탐구하며 첨단과학을 체험해보는 기초지원연 과학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실제 연구현장에서 초고전압전자현미경, 차세대 융복합 in-situ 나노분석시스템, 열영상 카메라 등 첨단 연구장비를 체험하고 관련 연구자에게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기초지원연은 24일과 25일 우송초등학교 34명, 대전신일여자중학교 32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한편 기초지원연은 4월 진행된 대전중리초등학교, 대전보성초등학교와 체험을 앞둔 대전중원초, 대전은어송중, 한밭여중 등 총 8개교의 238명(2017년 2개교 71명)에게 엑스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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