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회 등 7개 과학기술유관단체 국회서 다음달 5일 포럼 개최
과학기술계 의견 수렴과 대안 제시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적 관점에서 연구 현황과 과제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책연구회(회장 이주진)를 포함한 과기단체 7곳은 공동으로 다음 달 5일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에너지전환정책이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결정되기 위해 국내외 과학기술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과학기술 관점에서 보완사항과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면서 "국내외 과학기술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회(회장 이주진), 바른과학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대표 노석균), 한국엔지니어연합회(회장 김동진), 한국기술사회(회장 김재권), 과학기술연우연합회(회장 채영복), 과우회(한국기술경영교육연구원·회장 권오갑),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승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 참가 등록은 신청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