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정책 입안 성과 인정

최희윤 원장이(우) 한국콘텐츠학회 유재수 회장(좌)으로부터 한국콘텐츠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KISTI 제공>
최희윤 원장이(우) 한국콘텐츠학회 유재수 회장(좌)으로부터 한국콘텐츠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KISTI 제공>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는 최희윤 KISTI 원장이 11일 한국콘텐츠학회 춘계 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콘텐츠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희윤 원장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입안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텐츠학회는 2000년 3월 콘텐츠 관련 분야 제반 학술연구와 교육활동을 위한 콘텐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매년 1000여편의 논문이 투고되고 있다.

한국콘텐츠학회 회장인 유재수 충북대학교 교수는 "한국콘텐츠학회에서는 매년 우리나라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을 위한 정책 입안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향상 시킨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라며 "국가발전을 위해 가장 우수한 정책 입안을 한 공로를 인정해 최희윤 원장을 올해의 한국콘텐츠학회 정책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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