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벤처캠퍼스 유망 창업팀 모집
다음 달 5일까지 신청 가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 충청호남지역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선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6개월 챌린지플랫폼사업, 스마트창작터와 센터 자체 드림벤처스타(DVS)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인공지능, ICT, 사물인터넷 융합기술,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해서 우수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창업 아이템 맞춤형 시장검증 지원 ▲사업계획 고도화 ▲창업아이템 컨버팅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너 기업인 SK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리콘밸리 진출 등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TIPS 운영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로부터 후속 연계 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임종태 센터장은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창업자가 자신감을 갖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역량강화와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공창업 패키지"라며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창업 팀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는 K-스타트업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벤처캠퍼스팀(042-385-0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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