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넷-화학연, 26일 '짜고치는 과학해설 : 블랙팬서' 진행
과학자가 설명하는 '과학해설' 인기···비브라늄 등 소재과학 중요성 해설 예정

올해 첫 '짜고치는 과학해설'은 마블의 10주년 첫 번째 작품인 '블랙팬서'와 함께 한다. 

대덕넷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대전 둔산관에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짜고치는 과학해설(이하 짜과해) : 블랙팬서'를 진행한다. 

영화 관람 전 진행되는 과학해설에는 과학자가 직접 출연해 토크쇼 방식으로 영화 속 첨단소재 이야기를 살펴볼 예정이다.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인 블랙팬서는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설 연휴를 점령했다. 배우 연기를 비롯해 음악, 스토리, 연출 등이 좋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다. 

더욱이 항구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액션 시퀀스와 카체이싱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짜고치는 과학해설은 2018 정보멤버십을 운영한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하루 빠른 사전 신청, 발표 자료 제공, 해설 다이얼로그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올해부터 멤버십 외 일반신청의 경우 노쇼 방지 등을 위해 참가비(5000원)가 발생한다. 사전예약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짜과해는 3월 중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2018)'으로 가상현실의 세계를 체험할 예정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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