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생태계 우리가 만들자"···매주 수요일 '카페토론'

공동관리아파트 '도시재생' 비롯해 매봉산 근린공원 '한 평사기' 운동 등 아이디어
7시 40분 화학연 디딤돌플라자서 열려···대덕 구성원들 '동네 이슈' 주기적 논의

대덕단지 '와글와글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매봉근린공원 '한 평사기' 운동.
구성원 소통창구 '카페 토론' 운영.
공동관리아파트 도시재생 '토론회·서명운동' 개최.
대덕 입문 신진 연구자 '대덕 생태계' 사전 교육 등등.

올바른 대덕단지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들이다. 과학동네 구성원들 사이에 '대덕 생태계는 우리가 만든다'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덕특구내 흉물로 방치돼온 공동관리아파트 도시재생 이슈와 매봉근린공원 아파트 건립 이슈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덕특구 구성원들이 자체적 커뮤니티 모임을 만들며 대덕의 생태계를 지켜나가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대덕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대덕몽(夢)'(가칭) 모임은 공동관리아파트 도시재생 방안을 비롯해 특구 생태계 조성 아이디어를 모아가고 있다. 나이·전공·직위를 막론하고 다양한 특구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모임은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하는 '카페토론' 형태로 이뤄져 편안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40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이뤄진다. 매주 같은 시간·장소에서 열리며 주제는 공동관리아파트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각종 대덕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대덕몽 커뮤니티에 참가하는 한 구성원은 "대덕특구는 전 세계 과학 도시들과도 충분히 견줄만한 매력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도시에 각종 아파트 건축이 난립하면 대덕특구 생태계가 무너져버린다. 한 번 파괴되면 지속해서 무너질 것이다. 대덕 생태계는 우리가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카페토론에는 산·학·연·관 구분 없이 대덕 생태계에 관심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모임의 간사를 맡은 김영임 박사(Email: youngim@korea.ac.kr)나 대덕넷 박성민 기자(전화: 070-4171-3524, Email: sungmin8497@HelloDD.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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