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존심, 학문 간 경계를 허물다?

165년의 역사를 지닌 로잔연방공대는 취리히 연방공대화 함께 유럽의 연구문화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연구 중심 명문 공과대학인데요, 그 중에서도 로잔연방공대는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체계의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는 로잔연방공대 마르틴 베텔리 총장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 최고의 대학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있는지 소개했습니다.

베텔리 총장은 "인간 능력을 증강시키는 HA(Human Augmentation)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를 것"이며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인간 삶 자체를 개선하는 용어로 확장되고 있다"고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로잔공대는 공학·이학·의학 간 학문 구분의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접목해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교육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이를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로잔공대 연구 활동이 상아탑 내에서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르 가라쥬' 공간을 만들어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 및 스타트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변화에 앞장서는 노력의 바람이 한국에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주요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통합 사업설명회(서울)

◆ 오늘의 주요 뉴스

1. [매일경제] "의학·공학·자연과학 경계 무너져…인간능력 증강기술이 화두"

지난달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만난 마르틴 베텔리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cole Polytechnique Federale de Lausanne·EPFL) 총장. 행사장인 다보스 콩글레스센터 회의장에서 만난 그는 테이블도 없는 작은 의자에 앉아 노트북을 열고 열심히 이메일을 쓰고 있었다. 수행원도 없었다. 

2. [중앙일보] 4500억원짜리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영종도만 달리고 끝?

총 4500억원이 투입된 한국형 자기부상열차가 상당 기간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발이 묶이게 됐다. 당초 국내 보급은 물론 수출까지 자신하며 사업을 추진했지만, 정작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하려는 지역이 단 한 곳도 없는 데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기 때문이다. 

3. [매일경제] 안늙고 암도 안걸리는 장수동물…인간 수명연장 힌트를 얻다

늙지 않는다. 암에 걸리지 않는다. 산소 없이도 18분을 버틴다. 불가능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실존하는 포유동물에 대한 설명이다.

4. [매일경제]노화시계 ‘텔로미어'를 잡아라

사람 세포는 분열하면서 유전자를 복제해 염색체를 분열된 세포에 물려준다. 세포가 더 이상 분열되지 못하면 바로 '노화'가 진행된다. 이 같은 세포 분열 과정에서 유전자를 대신해 점점 짧아지고 유전 정보가 온전히 보존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게 염색체 양쪽 끝 부분에 붙어 있는 DNA 염기서열인 '텔로미어(telomere)'다.

5. [매일경제] 서울대 국내 최고 타이틀 되찾은 비결…'교육여건·연구실적'

서울대가 2018 THE 아시아 종합대학 순위에서 국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성균관대도 국내 종합사립대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서울 캠퍼스로 평가받은 연세대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중앙대와 건국대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6. [매일경제] "역사박물관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쉼터"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위인전기를 탐독했다. 아버지 고(故) 주종환 동국대 교수가 사놓은 스무 권짜리 세계위인전기 전집이었다.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책인데도 그렇게나 재미가 있었다. 너덜너덜 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으며 그야말로 푹 빠져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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