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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돈육으로 만든 수제돈까스···'노씨식당'

돈까스와 새우튀김으로 메뉴 구성
합리적 가격과 맛 제시
얼마전 방영된 한 예능 프로그램을 찾아 본 이들은 제주산 돈까스를 만드는 과정을 보며 군침을 흘렸을 것이다.  

신탄진역 인근에 위치한 '노씨식당'은 제주도산 돈육을 이용한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다. 한적한 길가에 자리잡은 빨간 벽돌집에 'Nosh'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유심히 살피지 않는다면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도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노씨식당은 전신인 마루마루 식당 때부터 이 근방 일대의 맛집으로 꼽혔다. 한때 파스타 등의 메뉴도 선보였으나 올해부터 돈까스와 새우 튀김으로 메뉴가 간소화됐다.

이곳의 메뉴는 안심돈까스, 치즈 돈까스, 수제 새우튀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돈까스에는 얼리지 않은 제주도산 돈육이 활용된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각종 재료를 꺼내고 튀김옷을 입혀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약 20여분 대기시간이 필요한 대신 신선한 제품 맛을 느낄 수 있다.

정식 메뉴에는 밥, 미소장국, 양배추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김치, 단무지, 고추 절임, 돈까스 소스 등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다.  

기존의 굵직한 고기가 들어 있고 데미글라스 소스가 뿌려진 돈까스를 기대한 분이라면 안심 돈까스에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제주산 돈육을 두들겨서 만든 안심 돈까스는 얇은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더해졌다. 치즈 돈까스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다. 풍성한 치즈맛이 입맛을 사로 잡는다. 새우 튀김은 생생한 새우의 식감이 느껴지면서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좋다.

가격은 8000원부터 1만원 사이로 합리적이다.

◆음식 정보
▲안심 돈까스 정식 8000원 ▲치즈 돈까스 정식 1만원 ▲수제 새우튀김 정식 1만원 ▲수제 새우튀김 단품 9000원 ▲음료(콜라/사이다) 1500원

얇은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합쳐진 맛이 일품인 안심 돈까스 정식.<사진=강민구 기자>얇은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합쳐진 맛이 일품인 안심 돈까스 정식.<사진=강민구 기자>

모든 돈까스 재료에는 얼리지 않은 제주산 돼지고기가 활용된다.<사진=강민구 기자>모든 돈까스 재료에는 얼리지 않은 제주산 돼지고기가 활용된다.<사진=강민구 기자>

모짜렐라 치즈가 한가득.<사진=강민구 기자>모짜렐라 치즈가 한가득.<사진=강민구 기자>

치즈 돈까스 정식.<사진=강민구 기자>치즈 돈까스 정식.<사진=강민구 기자>

수제 새우튀김.<사진=강민구 기자>수제 새우튀김.<사진=강민구 기자>

튀김옷을 입히는 과정.<사진=강민구 기자>튀김옷을 입히는 과정.<사진=강민구 기자>

새롭게 단장해 깔끔한 내부.<사진=강민구 기자>새롭게 단장해 깔끔한 내부.<사진=강민구 기자>

붉은색 벽돌집이 인상적인 '노씨식당' 외부 전경.<사진=강민구 기자>붉은색 벽돌집이 인상적인 '노씨식당' 외부 전경.<사진=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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