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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인류애 실현" KAIST 학생들 동남아 '교육봉사'

10일 KAIST 영빈관서 36명 발대식···캄보디아·인도네시아 봉사
발대식에서 봉사단이 선서를 외치고 있다.<사진=KAIST 제공>발대식에서 봉사단이 선서를 외치고 있다.<사진=KAIST 제공>

KAIST(총장 신성철)는 10일 오전 11시 30분 KAIST 영빈관에서 학생봉사단인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과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에 소속된 36명이 교육봉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발대식은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 20명,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 16명과 학생·교직원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봉사단은 과학·의료 분야 세계적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 지영석 회장과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기부금 지원을 받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봉사단 이름을 명명했다.

지영석 캄보디아 봉사단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발해 호산나 고등학교에서 70여 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6일까지 과학실험 교육봉사를 한다.

장병규 인도네시아 봉사단은 19일 인도 자카르타로 출발해 밥퍼 해피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 산또루까스 고등학교에서 12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과학실험, 아두이노 교육 등의 봉사를 한다.

이밖에도 케이 팝 댄스와 제기차기, 씨름 등 전통놀이, 한글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AIST는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캄보디아에 학생봉사단을 파견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역을 확대해 인도네시아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박오옥 KAIST 교학부총장은 "KAIST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한 사회공헌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건강히 봉사활동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AIST 제공>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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