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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네 훈훈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 "따뜻해요~"

ETRI·ADD·원자력연·안전성평가연 등···'지역 공동체' 기부활동
자율 성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기탁 등 연말 행사
ETRI 봉사동호회는 지난 14일 대전지역 저소득층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ETRI와 함께하는 한 겨울 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ETRI 봉사동호회 제공>ETRI 봉사동호회는 지난 14일 대전지역 저소득층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ETRI와 함께하는 한 겨울 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ETRI 봉사동호회 제공>

연말을 맞아 과학동네에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원내 동호회인 'ETRI 봉사동호회'는 지난 14일 대전지역 저소득층 학생 40여명을 원내로 초대해 연말 행사를 가졌다. 각종 선물 증정식은 물론이고 운동회 형태로 훈훈한 연말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ETRI 봉사동호회에는 127명의 연구자(은퇴 연구자 포함)가 참여하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신탄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맞춤형 개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후에는 옥계동 아동사랑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재능기부 강의를 맡고 있다.   

ETRI는 지난 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ETRI는 지난 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또 ETRI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지난달부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통해 4500만원을 모금했고 지난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11일 대전지역 60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8000장을 기탁하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난 2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15개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4일에는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2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ADD 직원·가족 3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ADD 제공>ADD 직원·가족 3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ADD 제공>

ADD(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도 연말연시를 맞아 난방비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또 지진피해로 고통을 받는 포항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구호성금도 기탁했다. 이들은 꽁꽁 언 날씨를 녹이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ADD는 올해 동안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절에는 차례상차리기 사업, 떡국 무료급식 지원 사업 등을 위한 기금을 지원했다. 또 방송사를 통해 어려운 소년소녀 가정에 도움의 손길도 전했다. 독거노인을 위해 낡은 주택을 수리하고,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ADD 연구자들은 연구 가운을 잠시 벗고 다시 소매를 걷었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파로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을 위해 직원·가족 3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약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를 지원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대한결핵협회에 1200만원, KBS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도 동참했다. 최근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와 불안에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고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직원들의 자율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ADD가 개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ADD 제공>ADD가 개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ADD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도 지난 20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을 위한 복구지원 성금 11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은 피해지역 재건사업과 지진 피해를 겪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원자력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매년 900만원을 어린이재단 대전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도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사진=안전성평가연 제공>안전성평가연도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사진=안전성평가연 제공>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문구)는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안전성평가연은 올해 '성금 모금'을 비롯한 '신생아 모자뜨기',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증'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정읍에 위치한 안전성평가연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는 신정아동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성탄절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 구내식당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말에 어울리는 성탄절 노래를 선정해 참석자 일동의 합창과 아동센터가 선사하는 바이올린 합주를 구성했다. 이후 선물과 이웃돕기 성금 증정식을 가졌다.
 
정문구 소장은 "앞으로도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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