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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8개기관 원장 3배수 마무리, 인선 속도 낼까

연구회, 7일 항우연·KISTI 발표···"늦어도 1월초께 선임할 것"
공석이던 8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원장 후보 3배수가 마무리되며 원장 인선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인을 각각 이사회에 추천했다.

항우연 원장 3배수는 ▲이상률(항우연 책임연구원) ▲이창진(건국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임철호(항우연 책임연구원)(이름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KISTI 원장 3배수에는 ▲안성진(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최희윤(KISTI 책임연구원) ▲황일선(KISTI 책임연구원)이 포함됐다.

연구회는 지난 4일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5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 3인을 각각 이사회에 추천 한바 있다.

공개된 출연연별 3배수 후보는 내부 2인과 외부 1인으로 구성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과학계에서는 99명의 공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짧은 시간안에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6배수와 3배수를 선정하기 위해 가능한 안배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원장 후보 3배수가 마무리 되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8개월 이상 공석이던 출연연 기관장 인선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8개 기관 24명 후보의 소견발표와 인사검증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올해 안에 인선이 마무리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연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구회 관계자는 "연말이라 이사진의 일정을 맞추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12월 안에 인선을 마무리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늦어도 1월 초께는 인선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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