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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교육 현장서만? 이젠 '가상현실'로 체험한다

CHIC, 28일 한국잡월드서 미래직업 체험서비스 '모두모여 해상도시' 공개
분당·세종 학생 접속해 협업 통한 '해상 도시' 설계
HMD를 착용한 아이들이 가상공간으로 접속해 미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사진=CHIC 제공>HMD를 착용한 아이들이 가상공간으로 접속해 미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사진=CHIC 제공>

해상도시를 배경으로 한 가상현실 미래직업 체험서비스가 공개된다.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이하 CHIC)은 한국잡월드를 통해 공존현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두모여 해상도시'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두모여 해상도시는 가상공간인 해상도시에 원격 접속해 미래 해상도시를 설계하고 건설하는 미래직업 체험서비스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체험 중인 학생들과 세종시 아름중 학생들이 서비스에 참여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존현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기술 ▲사용자 아바타 연동 및 인터렉션 기술 ▲콘텐츠 저작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체험자들은 전기·수도·도로설계·건축 전문가가 돼 서로 상의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를 착용해 가상공간에 접속한 친구들과 함께 해상도시를 설계하면서 미래 직업환경 체험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다.

공존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은 물리적으로 학생들이 모이지 않더라도 가상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받으며 지역 격차없는 동등한 수준의 교육이 가능하다. 

한편, CHIC은 실제 사용자를 직접 3D 스캔해 아바타로 활용하고 손을 사용한 공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감 서비스도 내년 초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는 국내기업 에스피테크놀러지, 플레이스비, 테크빌교육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용어설명
▲공존현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네트워크로 연결된 이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현실-가상-원격' 확장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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