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추천시스템', '이용자 분석시스템' 등 구축

특구기술정보데스크 홈페이지 화면.<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 캡처>
특구기술정보데스크 홈페이지 화면.<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 캡처>
특구 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구기술정보데스크가 개편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직무대행 김용욱)은 연구개발특구의 종합안내를 볼 수 있는 '특구기술정보데스크'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특구기술정보데스크는 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연구개발특구 공공기술의 통합 DB 구축하고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기술수요자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시장 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 내역은 ▲추천시스템 구축 ▲이용자 분석시스템 도입 ▲시장동향보고서 게시 ▲반응형 웹 구현 등이다.

추천시스템은 특구기술과 유사한 기술, 시장정보를 추천한다. 시장정보의 경우 특구재단이 제작한 시장보고서와 외부 DB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 분석시스템은 이용자의 접속지역, 웹 페이지 이동경로, 검색어 등의 정보를 취합하고 이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또 전문 DB를 요약한 최신 글로벌 시장동향 보고서를 작성·게시해 특구기술정보데스크 내 자체 콘텐츠를 제공한다.

반응형 웹은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도록 조절되는 웹페이지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정보확인이 용이하다.

이강준 특구진흥재단 미래전략실장은 "연내 100건 이상의 시장동향 보고서를 특구기술정보데스크에 게시할 것"이라며 "이와 연동되는 외부 DB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편된 기능과 새롭게 제공되는 정보는 특구기술정보데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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