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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에 과학기술 접목···"군산업·시민 안보의식 기대"

14일 대전컨벤션센터서 '2017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전시·공군·ADD 등 군사기관 관계자 참석해 국방과학기술 교류 가져
한화 방산 담당자가 군 관계자에게 '천검 유도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한화 방산 담당자가 군 관계자에게 '천검 유도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방위산업체가 밀집한 대전권을 중심으로 군과 과학기술을 융합시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라고 봅니다."

국방과 안보를 위해 산·학·연·군이 대전서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회장 정홍용)는 14일부터 이틀 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7 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ADD(국방과학연구소·소장 김인호)와 대한민국공군(참모총장 이왕근) 등 군사기술 관련 기관 및 산업체들이 자리했다.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회와 전시회로 구성됐다. 학술 발표회에서는 ▲항공무기체계 ▲지상무기체계 ▲해양무기체계 ▲미래전·융합체계 ▲유도무기체계 등 총 9개 분과 492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대전지역 25개 방위산업체 부스가 최신 군사과학기술 관련 장비와 부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의 '천검 유도탄', 넵코어스의 'JRAS 재밍제거장치', 한국항공우주산업의 'KF-X 전투기 모델' 등이 전시됐다.

특별 세션도 준비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신관과 탄약 기술융합'을 주제로 39편의 주제발표가 마련됐고 두번째 세션에선 '종합군수지원(ILS) 및탄약신뢰성평가(ASRP) 발전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군사력과 과학기술 융합, "군과 산업계의 시너지 효과 기대"

조진래 수석 부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한 군과 산업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조진래 수석 부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한 군과 산업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진래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수석 부회장(ADD 본부장)은 군과 산업계의 협력이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라 밝혔다.

조진래 부회장은 "북핵과 미사일 등으로 그 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공군과 군사과학기술학회가 공동으로 방위력과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피력했다.

조 부회장은 학술대회가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시키는 데도 일익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 방위산업체가 가장 밀집된 지역 중 하나가 바로 대전이다.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한 대전시민들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일익할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학술대회의 기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학술대회를 통해 대전 방산 중소기업들이 국방기술 트렌드를 익히고 사업 아이템 개발과 사업체간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것. 이어 그는 "군도 국방에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군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언급했다.

다양한 국방과학 관련 전시품들로 볼거리가 많았던 이번 학술대회를 사진으로 만나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한국형전투기(KF-X) 및 항공기 모델.<사진=정정은 인턴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한국형전투기(KF-X) 및 항공기 모델.<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한화 방산의 전자광학추적장비(EOTS).<사진=정정은 인턴 기자>한화 방산의 전자광학추적장비(EOTS).<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2017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4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렸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2017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4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렸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다양한 전차 모델을 전시하고 있는 한화 디펜스 부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다양한 전차 모델을 전시하고 있는 한화 디펜스 부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군 관계자가 포스터 발표를 심사하고 있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군 관계자가 포스터 발표를 심사하고 있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공군과 ADD를 비롯한 군사 기관 임원들의 환영사가 이어졌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공군과 ADD를 비롯한 군사 기관 임원들의 환영사가 이어졌다.<사진=정정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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