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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W평가제도 美서 시행 '국제표준화' 속도

IITP, 탑싯(TOPCIT) 실리콘밸리 산호세주립대 전공 학생 대상 실시
美 실리콘밸리 산호세주립대 학생들이 역량평가를 위해 국산 SW평가제도인 탑싯(TOPCIT)을 이용하는 모습.<사진=IITP>  美 실리콘밸리 산호세주립대 학생들이 역량평가를 위해 국산 SW평가제도인 탑싯(TOPCIT)을 이용하는 모습.<사진=IITP>

국산 SW평가제도인 탑싯(TOPCIT)의 국제표준화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지난 1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산호세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전공학생 46명을 대상으로 탑싯을 실시하고 국제 표준화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탑싯은 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는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국내외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준비한 사이먼 산호세주립대 교수는 "지난해 시범평가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전공학생 역량 평가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가에 참여한 파텔 학생은 "탑싯은 산업 현장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수준이 많았다"면서 "수행형 문제가 많아 현장 실무를 미리 경험해보는 효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IITP는 이번 실리콘밸리에서 탑싯 실시로 글로벌 확산과 운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미 미국, 태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과 협약도 맺은 바 있다.

이상홍 센터장은 "이번 성과로 탑싯이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SW 역량평가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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