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미국·싱가폴·말레이시아 진출 희망 기업 대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가 오는 19일까지 '우수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지원사업은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 마케팅 활성화를 돕는다.
 
참가자격은 미국이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대전 소재 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본 사업은 프로그램에서 발생되는 체재비를 제외한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벤처캐피탈과 잠재적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국 진출 선정 기업의 경우 '2017 K-Global 실리콘밸리'와 'SKTA(SK텔레콤 아메리카) startup Foundary'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선발된 기업은 해외 투자자 대상 피칭이 있어, 발표와 자료 제작 등 사전 교육을 거쳐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ej_oh829@ccei.o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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