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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핵심 기술 국산화' 차세대소형위성 2호 개발 본격

과기부, 오는 2020년 하반기 발사 목표···4개 개발 기술 국산화 등 수행
천문연,우주방사선 환경연구 위한 탑재체 개발도 진행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통한 우주핵심기술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연구가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지원해 지난 3월부터 소형위성용 영상레이다 탑재체 기술개발, 우주핵심기술 검증, 우주과학 연구, 위성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오는 2020년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과기부에 따르면 차세대소형위성 2호 전담평가단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술 중에서 4개 기술이 지난 8월 우주기술개발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우주검증 기술.<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우주검증 기술.<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에 따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국내개발 기술들이 차소형 2호에 실려 우주실험이 가능한 탑재체로 개발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위성 발사시까지 총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위성 발사 후에는 2년 동안 우주에서의 실험결과를 기술개발 기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공유·활용해 핵심기술들의 국산화도 추진된다.  

한편, 과기부는 KAIST를 통해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국연구재단, KAIST, 관련 학회, 대학 홈페이지에서 우주과학 연구과제를 공모했다. 공모된 과제 중 전담평가단과 외부전문가 평가와 지난 8월 열린 우주기술개발추진위원회를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이 지원한 '근지구 궤도 우주방사선 탑재체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천문연은 향후 10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소형위성 2호 발사시까지 우주방사선 환경연구를 위한 탑재체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위성 발사 후에는 근지구 궤도의 우주방사선 측정과 서울대, NASA 등 관련 기관들이 근지구의 우주방사선 연구 등을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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