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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혁명]日 'IoT+통신' 100엔 서비스 만든다

닛케이, 日 3대 통신사 IoT융합으로 내년부터 '저렴한 통신구현'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4.0 등 다양한 방식으로 IoT, AI, 위성, 로봇 기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은 지능형 ICT를 사용해 공장 생산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기반으로 기술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실체가 없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대덕넷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이 현실 곳곳에 파고 드는 해외 사례를 발신합니다. 해외 주요 언론이 다룬 보도를 통해 선진국은 어떻게 혁신을 주도하고 이끌어가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일본의 3대 휴대폰 통신 기업이 IoT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통신을 구현할 계획이다. 고속통신 없이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면서도 요금은 대폭낮춘다는 계획이어서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검토하는 추세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23일 NTT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3개 기업이 2018년부터 모든 물건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IoT서비스를 보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대량으로 도입하기 쉬운 것이 특징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상생활 서비스 향상 등 폭넓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IoT의 대상이 되는 물건에 통신 및 센서 기능을 갖춘 얇은 칩이나 소형 부품을 장착해 상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전력사용량도 크지 않아 건전지 2개로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건설현장의 기계상황을 IoT로 파악하거나 수도, 가스를 사람이 직접 검침 하지 않아도 자동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oT통신 구현은 교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호토케벤처(仏ベンチャー)와 시그폭스의 기술을 이전받아 저전력 저가격 통신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가격은 최저 연 100엔(우리나라 금액으로 약 1천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3개 통신사의 요금은 미정이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3개 통신사는 기존 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2018년 초 전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기술이 검증되면 유료주차장이나 자동판매기, 택배사업 등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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