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 중기 기술이전과 경쟁력 강화 기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노지환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18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노지환 책임연구원은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가공분야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과 상업화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노 연구원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충남대, 한남대등 지역 대학교 강의와 대전 과학고 학생심화 자율연구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96명이 수상했다.

노지환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왼쪽)이 수상 후 권선택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전시>
노지환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왼쪽)이 수상 후 권선택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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