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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무릎노화 막는 다섯 가지 습관

글: 김국진 자연의힘 연구소장, 도움말: 장현록 튼튼마디한의원 분당점 원장
장현록 튼튼마디한의원 분당점 원장.장현록 튼튼마디한의원 분당점 원장.
관절 통증은 과연 나이 때문만일까?
 
무릎은 나이가 들면 연골이나 반월판(半月板)이 닳아 관절에 통증이 나타날 수가 있다. 그러나 일상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대책을 세운다면 무릎에 대한 부담이나 나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장현록 튼튼마디한의원 분당점 원장에 따르면 무릎은 우리 몸을 움직이고 지탱하는 중요한 '마디'다. 무릎 관절은 오행(五行)으로 볼 때 희생적인 토(土)의 역할을 한다. 물질적 재료로 본다면 금형(金形)으로서 생명력인 목기(木氣)와 수기(水氣)를 담고 있는 모양새다.

오랜 세월 동안 무릎을 노예처럼 부리다가 퇴행성 변화가 생겼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응당 이감위군(以甘爲君)의 보법(補法)을 써야 한다. 즉 여러 가지 약재를 배합해 조제할 때 단맛이 나는 약재를 처방의 가장 중심에 놓아야 한다. 

무릎 노화를 막기 위해 손쉬운 다섯 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금방 실천할 수 있다. 무릎의 노화는 다른 무엇보다 생활습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첫째, 비만에 주의하라.

비만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생각보다 크다. 무릎 부담은 걷고 있는 상태에서 체중의 약 3배가 걸리게 된다. 계단을 오르내리면 체중의 약 7배에 달하는 과부하가 걸린다. 쉽게 말해 체중이 5Kg만 늘어나도 걸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15Kg이나 늘어나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무릎에 대한 부담은 연골이 닳아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평소 식생활 습관을 조절하여 반드시 비만을 해소해야 한다. 

둘째, 과도한 운동을 삼가라.
 
무릎 노화를 막는 데에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 부족으로 근육이 약해지면 무릎의 안정감이 없어져서 부하가 걸리기 쉬워진다. 무릎에 대한 부담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걷기나 스쿼트 등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고 관절의 유연성을 기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미 통증이 나타나 있는 경우에는 역효과가 난다. 일단 통증이 나타나면 튼튼마디한의원 같은 관절전문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셋째, 무릎에 부담 가는 자세를 피하라.

무릎 통증이 신경 쓰인다면 무릎에 부담 가는 자세를 일단 피해야 한다. 무릎에 부담 가는 자세란, 정좌(正座)나 쪼그린 자세 등이 있다. 이러한 자세는 상당한 체중 부하가 무릎 쪽에 가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 의자에 앉는 것을 권한다. 

넷째,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라.

무릎 유연성을 길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유효하다. 앉은 상태에서 발을 쭉 펴고 뒤축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천천히 발을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자세를 반복한다. 스트레칭은 목욕한 후 몸이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행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없고 기분 좋을 만한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 동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장시간 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지 말라.
 
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 유지하면 무릎에 부담이 간다. 특히 사무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이나 같은 자세로 집안일을 계속하는 사람, 장시간 차를 운전하는 사람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30분에 1번 정도 자세를 바꾸면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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