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 19일 샌디에이오에서 개막했습니다. 바이오산업 트렌드를 살펴보기위해 전 세계 만6000여 명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한국일보는 세계적 휴양도시 샌프란시스코가 화이자, 일본 다케다제약 등 1300여개의 바이오기업들을 품으며,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바이오클러스트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시골 농대였던 UC샌디에이고 역시 바이오 대학으로 탈바꿈, 번햄, 소크 등 생명과학연구소도 밀집해있습니다.

한국일보는 글로벌 바이오메카로 떠오른 美 샌디에이고의 비결을 ▲스타트업이 뿌린 씨앗 ▲ 대학의 인력 배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매일경제 바이오헬스 스타오디션. 매일경제는 오디션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바이오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묵현상 범부처 신약개발사업 단장의 심사의견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는 LPGA에  첫 진출한 박세리 선수를 예로 들며 "박세리, 김미현  선수 등 LPGA투어 1세대를 보고 자란 박세리 키즈들이 지금도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바이오업계에도 박세리 선수 같은 리딩 기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규제 선진화 필요성 강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문화와 기술의 중요성에도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한국경제]미국 휴양도시 샌디에이고, 어떻게 '바이오메카' 됐을까

‘미국인들이 노년에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샌디에이고에 붙는 수식어다. 세계적 휴양도시인 샌디에이고가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떠올랐다.

2. [매일경제][Cover Story] "바이오업계도 박세리 선수같은 스타플레이어 나와야"

"바이오업계에도 박세리 선수 같은 스타가 나와야 합니다."

지난 14일 '2017 MK 바이오헬스 스타 오디션' 심사를 위해 9명의 심사위원들이 서울 충무로 매일경제신문사에 모였다. 이들은 오디션에 지원한 41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서류를 꼼꼼히 읽으며 심사숙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3. [한국경제]AI 안경 낀 시각장애인, 눈앞 광경 음성으로 훤히 알 수 있다

선글라스처럼 생긴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을 쓴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으로 안경테를 한 번 쓰다듬자 기기가 눈앞의 장면을 음성으로 설명해 준다. ‘보는(seeing) AI’라고 불리는 이 기기를 개발한 사킵 샤이크는 시각장애인이다.

4. [매일경제]공공데이터 완전 개방하되 데이터 오남용 처벌 강화해야

"데이터 오·남용에 대한 솜방망이식 처벌을 대폭 강화하되 시장이 요구하는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공개해야 한다."

5. [매일경제]세계 수준 로봇연구소 대학엔 없어…그나마 삼성전자가 '체면치레'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마스 2017 콘퍼런스' 현장.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가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높이 4m, 무게 16t에 달하는 거대한 로봇에 올라타 연신 로봇 팔을 흔들어댔다.

6. [조선일보]달까지 음식배달 고민한 KAIST팀, 최고賞

국내 대학원생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주최한 우주 탐사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항공우주공학과 대학원생 고재열·서종은·이주성·최석민·이은광씨 등 5명이 NASA가 주관한 항공우주 임무 설계 경연대회 라스칼(RASCAL)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7. [동아일보][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겸손한 질문’이 조직을 살린다

“맞는 말인 건 알겠는데, 당신이 내 상황이면 그런 소리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 독자 여러분 중에는 필자의 칼럼과 같은 글을 읽다가 이렇게 이야기할 때가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