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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잡자···아마존, 뉴욕에 서점 냈다

최근 아마존이 뉴욕 맨해튼에 오프라인 서점 '아마존 북스'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구경은 이곳에서 하되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라고 권장합니다. 아마존은 돈을 벌기 위해 서점을 낸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고객의 구매 패턴을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는 전략이 중요해지면서 IT 기업들은 오프라인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행동, 공간 이용 패턴 등의 정보가 AI 기술과 기업 마케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마존 이외에도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IT 대기업들이 오프라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의 '구글 어트리뷰션'은 구글맵, 스마트폰 위치, 카드 내역 등을 분석해 사용자들이 광고를 본 후 매장에 방문하는지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맵으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앞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유통 모델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문제는 해결할 과제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중앙일보] 아마존이 맨해튼에 구경하는 서점 낸 까닭

회원 3억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오프라인 서점 ‘아마존 북스’를 열었다. 미국 서점 1위 반스앤드노블과 보더스가 매출 부진으로 잇따라 문을 닫은 장소다. 돈을 벌겠다는 의도가 아닌 것이다. 

2.[동아일보] “과학이 취미… 전공자만 과학 얘기 하란 법 있나요”

최근 신간 ‘김명호의 과학뉴스’(사이언스북스)를 펴낸 저자 김명호 씨(40)는 그렇게 우르르 놓여났던 순백색 비둘기들을 이후 서울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까닭이 궁금했다. 책의 첫 장(章) ‘어두운 색 비둘기가 도시를 점령한 까닭’ 말미에 쓴 결론은 다음과 같다.

3.[한국경제] 1천억 빅데이터 연구소·1400억짜리 AI도서관…신산업 전사 키우는 미국 대학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랄리의 NCSU(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는 ‘명물’이 하나 있다. ‘북봇(bookbot)’으로 불리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신축 도서관 내 약 200만개의 도서류를 클릭 한 번만 하면 5분 만에 주문자에게 가져다준다.

4.[한국경제] 900조 자율주행차 시장이 달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에 있는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죽스(Zoox) 직원들은 자신의 회사를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업체로 부르지 않는다. 로봇업체라고 말한다.

5.[중앙일보] 녹색성장, MB 말고 브랜드만 보라

‘역시 트럼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 소식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올 1월 미 대통령 취임 직후 파리협약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찮았는데 트럼프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6.[매일경제] 교육개혁으로 4차산업혁명…규제제로 '샌드박스 존' 설치

새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대선 당시 문 후보 공약 중 하나였던 수능 절대평가 등에 대해 미온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 4차 산업혁명 브레인들은 오히려 "교육부를 뛰어넘는 초부처적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중앙일보] 공대 나온 취준생, 아프리카에 우물 지어주려 사막 250㎞ 달렸다

박태훈(27)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사하라 사막 한복판에 서 있었다. 머리 위에는 ‘SAHARA RACE 2017’이라 적힌 현수막이 펄럭였다. 아침에도 40도를 웃도는 더위에 등에서는 땀이 줄줄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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