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과 장애 아동 재활 치유 업무 협약

골프존이 미디어 콘텐츠와 체험형 시설을 활용,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골프존네트웍스(대표 신종성)와 뉴딘미다트(대표 김민광), 건양대학교병원 관계자는 22일 건양대학교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아동 재활 치유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시설 제공 ▲장애아동들의 발달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재활 콘텐츠 개발 협력 ▲장애아동 재활 관련 정보 공유와 활용 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뉴딘미다트는 미디어아트 컨텐츠 개발과 이를 활용한 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골프존내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인 '키즈마루'를 운영 중이다. 키즈마루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 시키는 체험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신종성 대표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향후 지역 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건양대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 재활 지원에 나선다.<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건양대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 재활 지원에 나선다.<사진=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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