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는 모두 7개. 그 중 4개가 우리나라 제품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하지만 시장반응은 뜨뜻미지근. 줄기세포치료제가 아직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탓에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합니다.

한국경제는 반면 미국과 중국 등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으며,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며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한국 줄기세포치료제가 이런 상황에 놓인데에는 기존에 없던 의약품인 탓에 보수적인 의료계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한 게 큽니다.  가격이 비싼 것도 단점인데요.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했음에도, 판매 부진 탓에 행정처분 위기에 놓인 국내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중국에는 연구건수를 추월당한 상황입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착수한 상태라고 중앙일보는 전했습니다. 

이에 국내에서도 치료제산업 육성을 위해 기초연구 강화와 기업 특성에 맞는 시장 맞춤형 지원 전략이 절실하다는 데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뉴스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 [한국경제]줄기세포 연구…속도내는 미국·중국, 속 썩는 한국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우리 몸의 기관이나 장기를 다시 만들고 파킨슨병, 암, 당뇨병까지 치료할 수 있는 ‘꿈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2. [조선일보]"누구나 인공지능 서비스 만드는 'AI 빅뱅' 수년 내 온다"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은 미래의 안내자이며, 창작자이고, 선생님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3. [한국경제]석준희 교수 "과학고 동창들과 투자 알고리즘 만들었죠"

“주가와 날씨 예측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4. [한국경제]연구원 기술창업에 9000억 파격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국책연구기관 연구인력들의 기술창업에 3년간 총 9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5. [동아일보]‘‘커피-땀-바나나 냄새’ 맡는 능력, 인간이 ‘개 코’보다 낫다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출근을 한다. 회사 근처 대형 커피숍을 지나는데, 고개가 카페 방향으로 자신도 모르게 돌아간다. 은은한 커피 향과 막 구운 빵 냄새다. 아침을 거르고 나온 B 씨는 코가 시키는 대로 카페로 들어가 커피와 빵을 사버렸다. 

6. [조선일보]"일기장 59권으로 살아있는 역사책 썼지요"

한림대 총장을 지낸 정치학자 이상우(79) 신아시아연구소장의 새 저서 '살며 지켜본 대한민국 70년사: 반산(盤山)일기 1945-2015'(기파랑)는, 역사서치고는 상당히 특이하다. 현대사와 개인의 자서전이 결합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7. [매일경제]"나를 스토리텔링 하세요…그것이 삶의 매력자본"

남자의 나이 오십은 부채일까, 자본일까. 남자에게 쉰이라는 숫자는 인생의 변곡점이다. 그토록 안팎으로 어려운 고비라는 것이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