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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퇴행성관절염, 어떻게 극복하나?

글: 김국진 자연의힘 연구소장, 도움말: 최창록 튼튼마디한의원 일산점 원장
퇴행성관절염.<사진=자연의힘 연구소 제공>퇴행성관절염.<사진=자연의힘 연구소 제공>

2026년이면 우리나라도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오래 사는 것은 분명 축복이지만, 몸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무릎에 탈이 나면 삶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것이다.
 
무릎이 아픈 이유는 다양하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뼈가 닳아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나타난다. 무릎뼈의 표면은 연골로 덮여있어 뼈끼리 직접 부딪치는 일이 없도록 되어있다.

최창록 튼튼마디한의원 일산점 원장.최창록 튼튼마디한의원 일산점 원장.
그러나 나이가 들고 비만, 근력저하 등으로 인해 무릎 연골이 닳아 상처를 입으면 뼈와 뼈끼리 부딪치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한다.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연골(軟骨)'이란 글자에 비록 '골(骨)'이 들어있지만 90%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있어 뼈와는 전혀 다르다. 연골은 주로 초자(硝子)연골과 섬유연골로 나뉜다.

관절 면을 덮고 있는 연골은 초자연골로, 탄력성과 대(對)마찰성이 뛰어나다. 이 연골세포는 자기증식력이 매우 부족하여 거의 재생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감각적으로는 '영구치(永久歯)'나 자동차 타이어를 연상하면 된다. 한번 손상을 받으면 초자연골은 수복되지 않고 섬유연골로 바뀐다.

섬유연골은 탄력성이나 대마찰성이 초자연골에 비해 떨어지므로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한다.
 
연골은 혈류가 매우 부족한 조직이다. 양분이나 약은 혈류를 타고 공급되는데 연골에는 이러한 혈류가 없는 부분이 있어 필요한 것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 이처럼 타고난 무릎 연골은 70∼80년 계속해서 사용하므로 늙으면 부조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연골은 계속해서 닳을 뿐이다. 무릎 통증은 과거에는 일을 많이 하는 농촌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났으나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최창록 튼튼마디한의원 일산점 원장에 따르면 한의학적으로 보면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진액(津液)이 줄게 되고, 진액의 빈자리에 노폐물인 담음(痰飮)이 들어차서 발생한다. 마치 나무에게 모든 양분을 빼앗겨 버린 토양(土壤)이 황무지로 변하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의 핵심은 바로 부족해진 관절내의 진액을 보강해 관절을 원래대로 건강히 회복시키는 것이다. 연골 구성성분과 동일한 성분의 교질로 개발해낸 연골한약과 식물성 약재를 발효해 만든 발효보골환으로 치료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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