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성호텔서 '2017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원자력협력재단은 18일 대전 유성호텔서 방사선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2017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공>
원자력협력재단은 18일 대전 유성호텔서 방사선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2017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공>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은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국내 유망 방사선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2017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업별 해외진출 전략에 근거해 효과적으로 방사선 기술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테크벨리 ▲서울프로폴리스 ▲SI디텍션 ▲큐라켐 ▲라드서치 등  5개 기업이 선발돼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박진선 사무총장은 "방사선 기업이 이번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올해 선발된 5개 기업은 오는 12월까지 지원금을 활용해 기업별 수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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