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 기여하라' 연구자 윤리지침 만들어

이웃나라 일본의 과학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을까요. 대덕넷은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에서 활동 중인 아베 요이치 과학관(科学官)을 통해 '일본 과학기술 최신동향'을 연재합니다. 월 2회 대덕넷을 통해 생생한 일본의 과학기술 최신정보를  만나세요. [편집자 주]

1. '연구소+기업' 손잡다...AI 연구센터 개설

이화학 연구소는 도시바, 일본 전기 주식회사(NEC), 후지쯔와 4 월 1 일 혁신 지능 통합 연구센터(이화학 연구소 AIP)에 연계 센터를 각각 개설키로 3월 9일 결정했습니다. 이화학 연구소 AIP의 인공 지능 분야 첨단 기술 지식과 각사가 보유한 고객을 기반으로 인공 지능 관련 기술의 개발 경험을 결합합니다. 중요한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기술 개발에서 사회 구현까지 일관된 연구에 종사함으로써 사회 혁신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2. 인공지능은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라? 日 AI 연구자, 최초 윤리지침 만들다

일본 인공지능학회는 인공지능 관련 연구자가 지켜야 할 규정을 정한 최초의 윤리심을 정리했습니다. 해당 내용의 특징은 제9조 '인공지능에 윤리 엄수 요청'에 올라왔습니다. 

지침 항목은 ①인류에 공헌 ②법규제 준수 ③타인의 프라이버시 존중 ④공정성 ⑤안전성 ⑥성실한 행동 ⑦사회에 대한 책임 ⑧사회와의 대화와 자기연찬 ⑨인공지능에 윤리엄수 요청입니다.

3. AI 로드맵 및 기술전략

인공지능기술전략회의(문부과학성, 총무성, 경제산업성)는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목표와 산업화의 로드맵' 및 '인공지능기술전략'을 정리했습니다.

로드맵에서는 ▲생산성 ▲건강,의료·간병 ▲공간 이동 등 각 분야를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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