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는 '매출 7조' 스타트업 성공신화라 불리는 조지 쿠리안 넷앱 CEO와 인터뷰를 통해, 성공기업의 조건과 혁신 비결을 들었습니다.

쿠리안 CEO는 "스타트업처럼 생각하고, 대기업답게 행동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넷앱이 대기업다운,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겪은 것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기존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꼭 톱다운(top-down) 방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입니다.

또 그는 직원들과의 가치와 비전 공유도 스타트업 성공신화 비결로 꼽았습니다.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를 제공할 수 있고 수평적인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그의 지론입니다.  

넷앱은 구글을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10위권 안에 안착해 있는데요. 쿠리안 CEO는 "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며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초기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매일경제][The Biz Times] 성공기업 `혁신과 성장` 두마리 토끼 잡는 법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 제2의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는 요즘, 많은 기업이 태어나는 만큼 많은 기업이 사라진다. 반면 수성에 성공한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배우려고 한다.

2. [한국경제]'빅데이터 일자리' 막는 대못규제…젊은 인재들 "한국 돌아가 봤자…"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A씨(37)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구글에 들어갔다. 30만달러에 달하는 연봉도 매력적이었지만 한국에 돌아가도 빅데이터와 관련해 일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게 미국에 남은 이유였다. 

3. [매일경제]로봇이 최고? 4차산업혁명 주역은 사람의 아이디어

제2의 간디라 불리는 인도의 아나 하자레는 2011년 당시 인도의 엘리트 계층을 중심으로 뿌리 깊었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시민운동을 이끌었던 사회운동가다. 

4. [한국경제]혁신의 시간 얼마 안 남아…4차 산업혁명 구경꾼 될 판"

“앞으로 2~3년이면 4차 산업혁명의 승패가 갈립니다. 1분1초가 중요한 때입니다.”

5. [중앙일보]체온 담긴 손편지 9000통 띄워드렸죠 … 진심은 통하잖아요 

조아름(26·사진) 손편지제작소 대표는 “손으로 전하는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고 믿는다.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도구로 손편지를 선택한 이유다. 

6. [동아일보]“생명체, 외계에서 왔다” vs “스스로 만들어졌다” 논란 가열 

최초의 생명체는 어떻게 생겼을까. 생명체의 근원이 되는 유기물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생겼는지 규명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과학자들은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7. [조선일보]스마트폰 AI, '귀' 이어 '눈'까지 얻었다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탑재되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빅스비에 글자와 사물을 인식하는 '눈'이 추가된다.

8. [매일경제] 쇳물 튀는 제철소, 톡톡 튀는 AI 활용 스마트하게 변신 

지난해 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선수를 바둑에서 꺾은 '알파고 쇼크' 이후 한국 사회의 AI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졌다. 그런데 AI는 구글과 같은 인터넷 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제조업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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