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7일부터 9일까지 행사 진행···지역 대학생, 창업가 등 참가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더불어 사는 대전'을 주제로 KAIST 등 지역 대학생, 창업가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KAIST(총장 강성모)는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청과 함께 K-NEST 캠프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KAIST와 신협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NEST 캠프는 KAIST, 혁신, 기업가정신, 사회와 사회문제(KAIST, iNnovation, Entrepreneurship, Society and Social issue, Traini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2박3일간 합숙캠프를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 아이디어 창출 방법론 그리고 창출된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개인적, 사회적 부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인 비즈니스 모델링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약 200여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지역 이슈에 대한 40여개의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직접 창업에 나서기도 했다.  

KAIST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미래 발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계속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NEST' 3기 모집 홍보 포스터.<자료=KAIST 제공>
'K-NEST' 3기 모집 홍보 포스터.<자료=KAIST 제공>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