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돌, 나무 등 활용해 작품 창작 수행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돌, 나무,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직접 작품을 창작해보는 체험활동 기회가 마련된다.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6회 가족 교육 프로그램 '재료의 재발견 “돌은? 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장품 전시회 '돌․나무․종이'와 연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시감상, 창작활동 등 총 90여분 코스로 기획됐다.

강사는 참가자들에게 미술 재료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참가자들은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동 작업을 통해 자신들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행사 참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www.leeungnomu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응노 미술관 소장품 展 '돌.나무.종이'와 연계해 가족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진=이응노미술관 제공>
이응노 미술관 소장품 展 '돌.나무.종이'와 연계해 가족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진=이응노미술관 제공>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