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5일간 40여명 대상···"실무중심 교육"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6일부터 5일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연구자·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안전 고급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급 교육과정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신진연구자 역량 강화와 국내 원자력 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 안전 최신기술 동향, 원전 안전성 분석, 원전 사고예방·최소화, 환경보호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웅기 원자력연 산학연교육실장은 "국내외 원자력안전연구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원자력 안전연구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다양한 원자력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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