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상표 찾아오는 법' 등 생생한 사례 담겨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중국 상표브로커 예방·대응을 위한 '중국 상표보호의 모든 것' 제목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상표보호의 모든 것' 가이드북은 ▲중국 상표브로커 피해 유형 ▲빼앗긴 상표를 찾아오는 방법 ▲상표권을 확보하는 방법 등 생생한 사례가 담겨있다. 중국 상표법과 최근 법 개정 사항 등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해외 상표브로커로부터 피해를 겪은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된다. 이후 지역 지식재산센터, KOTRA, 무역협회, 산업단체 등 유관기관을 통해 확산 배포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와 국제지재권 분쟁정보포털(www.ip-navi.or.kr)에서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중국 상표보호의 모든 것' 가이드북 표지.<사진=특허청 제공>
'중국 상표보호의 모든 것' 가이드북 표지.<사진=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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