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클라우드 유권해설서' 만든다

'2017년 K-ICT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올해 3대 추진전략 발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1일 '2017년 K-ICT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시행계획은 1차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3대 추진 전략인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클라우드 도입 ▲민간부문 클라우드 이용 확산 ▲클라우드 산업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세부 과제들을 담고 있다.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공공부문 원스탑 클라우드 조달체계를 마련한다. 초·중·고 SW 교육을 비롯해 정부 R&D, 대학 학사행정시스템 등 국가·사회 혁신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원스탑 클라우드 조달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확산을 위해 클라우드 이용 관련 주요 법령 등에 대한 '유권해설서'를 마련한다.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국민 인식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클라우드 적용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프로젝트와 스마트 공장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산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한다.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도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부처 민관합동 클라우드 확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시행을 통해 2021년 클라우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올해를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원년이 되도록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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