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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박한오·백원필 등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정칠희·백원필·박한오·정현호·김후식·김철환 등 6명
14일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시상 예정
KAIST 총동문회는 올해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14일 신년교례회에서 가질 예정이다.<사진=KAIST 제공>KAIST 총동문회는 올해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14일 신년교례회에서 가질 예정이다.<사진=KAIST 제공>

KAIST 총동문회(회장 고정식)는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개발부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김후식 뷰웍스 대표,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 등 6명을 선정했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상해 왔다.

정칠희(물리학과 석사 79학번)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재직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반도체 기술 개발과 메모리 디바이스 기술개발을 주도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효율과 색 순도를 갖는 카드뮴 없는 친환경 퀀텀닷(Quantum Dot) 소재를 개발, 세계 최초 퀀텀닷 TV를 양산하는 등 미래 기술을 대비한 첨단 재료 및 디바이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백원필(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석사 82학번, 박사 87학번) 연구개발부원장은 200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면서 국내 원자력안전기술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세계적 원전 안전검증시설인 '아틀라스(ATLAS)'를 개발·구축 운영해 원전 안전기술 확보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출 등에 역할을 했다.

박한오 대표(화학과 석사 84학번, 박사 87학번)는 국내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을 창업, 20여년에 걸쳐 유전자 연구용 시약과 진단 키트, 첨단장비 수백 종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유전자기술이 세계정상수준이 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했다.

정현호(생명과학과 석사 86학번, 박사 88학번) 대표는 2000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를 설립해 미생물 보툴리눔 독소제제에 대한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김후식(물리학과 석사 95학번) 대표는 필름을 사용해 엑스레이 영상을 촬영하던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으로부터 디지털 전자파일 형태로 엑스선 영상을 제공하는 디지털 엑스레이의 상용화를 이끌었다.

김철환(생명화학공학과 학사 87학번, 석사 91학번, 박사 93학번) 카이트 창업가 재단 이사장(오렌지파워 대표)은 2005년 바이오제닉스 및 이미지앤머터리얼스를 창업했다. 회사 매각 자금 중 100억원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카이트 창업가 재단을 설립, 후배 창업가를 지원·육성하는 엔젤투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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