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
부회장으로는 김기남(삼성전자 사장), 김문겸(연세대 교수), 이건우(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 (서울대 교수), 한상범(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5인이 함께 선출됐다.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권 신임회장은 재임 기간 중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차기 정부에 R&D 방향성 제시 ▲ (가칭)신산업발전전략위원회 구성통한 신산업 육성전략 제시 ▲인재양성과 공학기술 저변확대 ▲한국공학한림원 정책총서 발간 등을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공학한림원은 대한민국 공학기술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 기관이다.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와 사회를 잇는 소통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건전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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