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는 생명공학과 더불어 21세기 인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투자도 활발합니다.

한 미래학자는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서 IT, BT, NT가 시너지를 이루면서 AI는 인류의 지능을 넘어서는 기술의 특이점 시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반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AI는 악마를 부르는 꼴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의 자기재생산의 구조적 어려움과 비현실성을 강조하면서 결국 기계와 인간이 뒤섞이는 사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응책은 마련해두어야 하며, AI가 인간의 존엄성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는 윤리관과 인공지능 기술의 사전 투명성, 그리고 그 제어권에 대한 논의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일자리의 변화와 부의 재분배에 대한 사회적 성찰과 대책도 마땅히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과 기계가 협조할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최후의 경영적 판단은 인간에게 남겨져야 하고, 인간과 가깝게 접하는 인터페이스는 인간이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한국경제]'AI 음성 비서'가 일상생활 돕는 시대 열린다

음성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혼합현실(MR), 홍채와 지문 등을 활용한 생체인증 등 내년에 화두로 떠오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 기술들이다.

[조선일보]로봇슈트 착용한 공항 짐꾼 "아이언맨 된 것 같아"

지난 7일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 제1터미널. 공항리무진 버스가 들어오자 회색 작업복을 입은 도쿄공항교통 직원 마쓰다씨가 허리에 착용한 기계를 점검했다. 굵은 원통 모양으로 허리를 감싸듯 받친 이 기계의 전원을 켜자 골반 양쪽에 있는 모터에 파란색 불이 들어왔다.

[중앙일보]노벨상과 기업가 정신- 2014년 물리학상, 나카무라 슈지

어느 국회의원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하자 시민은 LED 촛불로 대응하며 최고 권력을 단죄했다. LED는 ‘발광 다이오드’를 줄인 말로서, 양극과 음극을 가깝게 붙여놓고 전기를 흘려 빛을 만드는 장치이다.

[중앙일보]눈 앞에서 화산 폭발, 용암 분출…디지털교과서로 배우니 '쏙쏙'

지난달 중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샛별중학교 과학교실. 1학년 3반 34명 학생은 책상 위에 서책 형태의 교과서 대신 태블릿PC(디지털교과서)를 올려놨다. 양선환 수석교사가 태블릿PC를 켜자 교실 앞쪽 스크린에 태블릿 속 화면이 그대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일본 학교 43% 디지털교과서 사용…한국은 10년 허송

국내 디지털교과서는 1990년대 후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모형이 만들어진 후 2000년대 초반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효과성 연구가 이뤄졌다. 2007년에는 ‘디지털교과서 상용화 추진계획’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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