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ene 개발 공로 인정받아 수상자 선정

구종민 박사.<사진=KIST 제공>
구종민 박사.<사진=KIST 제공>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는 구종민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박사가 11월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KIST 구종민 박사는 미국 드렉셀 대학교 유리 고고치(Yury Gogotsi)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MXene(맥신)'이라 불리는 2D 신 나노재료를 개발한바 있다. 또 전이금속 카바이드를 이용한 전기전도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볍고 저가이며 가공성 또한 우수한 전자파 차폐기술을 개발하고 그 연구결과를 사이언스지(IF:34.661)에 공동 교신저자로 게재하였다. 

구종민 박사는 MXene의 우수한 전기전도도와 2D 나노구조 특성으로 인한 강한 내부다중 반사효과의 매커니즘을 규명한 공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해 포상한다. 해당부서장이 적격후보자를 추천해 포상심의위원회(포상제도시행지침 제7조)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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