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회장으로 추대···"산학연 교류의 장 만들 것"
김용진 본부장은 분말재료 분야 전문가로서 산학연 연계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김 본부장은 "분말야금기술은 자동차, 중공업 등 국가 주력산업에 적용돼 산업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산학연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분말소재와 부품 제조·응용에 관련된 학문, 기술개발과 산업진흥을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됐다. 현재 산학연 전문가 1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첨단분말 소재 연구회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분말야금 분야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 왔다.
강민구 기자
botbmk@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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