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주굴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와 동아일보에서는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지난 달 중국은 유인 우주선을 실은 선저우 11호 발사와 함께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 도킹에 성공했었는데요, 현재 계획대로 중국의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추진된다면 오는 2024년 국제우주정거장(ISS)의 퇴역후 전세계에서 유일한 우주정거장 보유 국가가 될 예정입니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도 전략을 갖고 우주개발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종합 체계 기술로 꼽히는 항공우주산업에서 중국이 산업화와 상업화를 어떻게 이뤄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선일보 칼럼에서는 혼돈 정국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방향성 없는 분노 표출 보다는 정치·경제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위기를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과학계에서도 국가 미래를 생각하면서 중심을 잡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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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일보]중국 우주굴기···8년 뒤엔 우주정거장 갖는 유일한 국가
지난달 17일 오전 7시30분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고비사막의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 아침 안개가 자욱한 발사대 위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실은 58m 길이의 창정(長征) 2F 로켓이 화염을 뿜으며 하늘로 치솟았다. 이틀 뒤 선저우 11호는 지구 상공 393㎞ 궤도에서 초속 8㎞의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는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와 도킹에 성공했다. 미국·러시아에 이은 세 번째 성공이었다. 

2. [동아일보]中우주굴기 핵심기술 ‘메이드인 쓰촨’
지난달 17일 오전 7시 30분, 사막의 서광 속에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신의 배) 11’호를 실은 길이 58.3m의 창정(長征) 2호 F로켓이 화염과 함께 간쑤 성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를 떠나 하늘로 솟구쳐 올랐다. 

3. [조선일보]훗날, 최순실 기억을 웃으며 떠올리려면
요즘처럼 분노한 시위대가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것은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의사 표현이며 정치권은 이를 경청해야 한다. 그러나 시스템을 유지하고 개선할 책임을 진 공복(公僕)들마저 분노에 그쳐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국민의 일상과 미래가 어그러지지 않도록 보장하는 본연의 직무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4. [한국경제]'창조경제 1호 기업' 아이카이스트 미스터리
아이카이스트 위세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김 대표는 이라크 전 부통령, 미국 텍사스주 매캘런 시장, 중동 최대 방송사 알자지라 부회장 등을 잇따라 만났다. 그때마다 조(兆) 단위 계약 체결이 발표됐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검찰이 사기혐의로 구속된 김성진 대표와 최순실 씨의 전남편(2014년 6월 이혼)인 정윤회 씨와의 연관성을 본격 수사하기로 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 [조선일보]怪談으로 변이된 생명과학의 성과들
전 세계적으로 이미 'GMO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정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뒤늦게 안전성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에서 GMO 표시 대상 확대를 요구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은 소비자를 불안하게 하고, 국내 제조업 GDP 대비 16.8%, 전체 GDP 대비 4.5%를 차지하는 식품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6. [조선일보]美서부의 바이오 스타트업 둥지···"아이디어만 갖고 오세요"
미션 베이는 지난 9월 페이스북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저커버그 부부가 6억달러(약 6800억원)를 기부한 독립연구소 '바이오 허브'가 들어설 자리이기도 하다. 요즘 이곳엔 바이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꿈을 안은 인재들이 몰려들어 활기가 넘친다.

7. [매일경제]신고립주의·4차 산업혁명 파도 넘을 '포용적 리더십' 필요
올해 초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내세웠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내년 화두로 '소통과 책임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라는 좀 더 거시적인 화두를 내세웠다. 얼핏 보기에 올해와 내년 주제가 연결고리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세계경제포럼은 내년에 리더십이라는 화두를 내세운 핵심 이유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현상을 꼽았다.

8. [중앙일보]중국서 실패하는 세 가지 이유와 성공의 세 가지 요체
다른 지역에선 잘되던 사업도 유독 중국 시장에선 안 풀리는 경우가 많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정보가 부족한가, 아니면 사람을 잘못 만났나. 중국에서 실패를 부르는 세 가지 이유와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사항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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