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스타트업 한자리에···기술 융합 방안논의

딥 테크 기반 스타트업들이 모여 기술, 투자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기술 융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업가, 예비창업가, 투자자, 정부기관, 연구기관, 미디어 등을 초청해 '제1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2016'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Starting Point'를 주제로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해 투자해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성장한 딥 테크 기업에  대한 발표와 국내 창업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스타트업 대표들을 초청해 창업 생태계의 동향과 기술 융합을 주제로 토론한다. 

주제강연에는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대표가 나서 '당신은 기업가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기업발표에는 ▲시리우스 ▲민코넷 ▲플라즈맵 ▲토모큐브 ▲스페클립스 ▲스트리미 등 총 6개사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술과 사업초기부터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패널토크에는 ▲문여정 인터베스트 이사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 ▲백승욱 루닛 대표 ▲홍기현 토모큐브 대표 등이 'Tech Fuse'를 주제로 바이오 메디컬 분야 딥 테크 활용성과 성장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81470) 에서 하면 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30여 개의 딥 테크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는 밀착형 엑셀러레이터로서 창업 성공 경험과 다양한 분야 실무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들이 창업 이전단계부터 창업 이후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데모데이 포스터.<자료=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
데모데이 포스터.<자료=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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