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음악공연·영화상영·프리마켓·이벤트 '풍성'

골프존 조이마루 낭만산책 행사 포스터.<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 조이마루 낭만산책 행사 포스터.<사진=골프존 제공>
대전 시민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골프존 조이마루(대전사업본부장 신종성)는 이번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본사 야외광장에서 '골프존 조이마루 낭만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시민이 도심 속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낭만시네마'와 '무료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질 계획이다.

행사 세부 일정표.<그림=조이마루 제공>
행사 세부 일정표.<그림=조이마루 제공>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작가들의 작품과 사전접수를 받은 시민들의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개최된다.

또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무료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대전 시립 청소년 합창단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무료 영화도 상영된다. 오후 2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오후 7시부터는 작품성 있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연인·가족·친구에게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음을 전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10여 명의 메시지를 접수 받아 영화상영 직전인 오후 6시 50분부터 10분간 이미지·영상이 송출된다.

김선구 골프존 조이마루 운영사업실장은 "이번 문화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대전 시민들이 여유로운 도심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면서 "문화 놀이터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조이마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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