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25일까지 '연구개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실시


과학기술계 연구소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가 오는 25일까지 자율과 책무 중심의 연구소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계 연구개발 조직문화 진단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과학계의 고유하고 핵심적인 조직문화와 연구자에 관한 연구환경을 분석하려는 목적이다.

설문 문항은 7점 척도이며 ▲현재 조직문화 ▲미래에 몸담고 싶은 연구기관 조직문화 ▲연구수행과 관련된 다양한 환경적 요인 ▲연구 수행 과정에서 느끼는 자율성 수준 ▲기관에 대해 느꼈던 생각 ▲연구성과에 대한 평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은 과학기술 관련 공공연구개발기관(출연연, 국공립 소속 포함)에서 근무 중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답 결과는 정책연구 용도로만 활용되며 관련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보호된다. 설문 응답에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약 5분 내외다.

문의사항은 홍성주 STEPI 연구위원(sungjoo@stepi.re.kr, 044-287-2164)과 정장훈 STEPI 부연구위원(musiqjh@stepi.re.kr)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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