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월요일자 한국경제에 '탄소와 전쟁에 나선 영국' 기사가 주목됩니다. 런던의 못난이 풍력빌딩을 소개하며 영국 신재생에너지 야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못난이 풍력빌딩'은 영국 런던 템스강 남쪽 엘리펀트앤드캐슬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43층 높이의 전기면도기 모양이라고 하는데요. 2014년에는 런던 스카이라인을 망치는 최악의 신축 랜드마크 4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못난이 풍력빌딩 의미는 각별합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영국 저탄소 경제 상징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데요. 건물 상단에 커다란 원형 구멍이 3개 있는데 각각의 구멍에 풍력발전기가 달려있습니다.

영국 전력 부분에서 풍력발전이 포함하는 비중이 25%인 반면 한국은 2%에 못미친다고 합니다. 또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요. 탄소 배출량도 2050년까지 1990년 대비 80%로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면 화석연료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유리할 것으로 환경자원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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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경제]런던 '못난이 풍력빌딩' 아시나요?…탄소와의 전쟁 나선 영국

영국 런던 템스강 남쪽 엘리펀트앤드캐슬 지역에는 4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가 하나 우뚝 서 있다. 전기면도기 모양의 스트라타SE1 빌딩이다. 외관으로 따지면 명함을 내밀기 힘들다.

2.[한국경제]한강의 기적,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차례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온 한국인의 저력을 대변한다. 이번 라오스 공식방문은 한국의 경험을 배워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라오스 국민의 의지를 눈으로 확인한 계기였다.

3.[조선일보]"특전사 허벅지 1㎝ 굵어졌다, 그게 내 자랑"

전인범(58) 전 특전사령관은 지난 7월 중장으로 전역하고 나서 더 유명해졌다. 1983년 10월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 당시 이기백 합참의장을 구해낸 부관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다.

4.[중앙일보]'왜'라고 묻지 않는 한국의 충동 소비자

일전에 나는 문구점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 개학에 대비해 펜·연필·프린터용지를 사기 위해서였다. 계산대에 섰을 때 나는 현란한 모습으로 포장된 캔디바·사탕·초콜릿 같은 제품의 무더기와 마주쳤다. 하지만 그곳은 문구점이었다.

5.[조선일보]5차 핵실험 이후의 한반도 어디로 가는가

북한은 5차 핵실험으로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그만큼 더 위험해졌다. 중국의 대북 제재는 허점이 많아 올해 들어 북·중 무역은 오히려 늘었고, 북의 무기 프로그램 부품 구매도 더 용이해졌다는 보고서도 미국에서 나왔다.

6.[동아일보]"2020년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목표… 일자리 18만개 새로 창출"

국민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수명이 지금보다 3년 더 늘어나고 보건산업 분야 일자리 18만 개가 새로 생겨난다. 수출액은 5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난 20조 원을 넘는다.

7.[조선일보]당신이 몰래 한 짓… 하늘이 알고, 드론이 안다

지난 5월 3일 오후 3시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30만평) 규모 공사장 위에 가로세로 30㎝의 드론(무인 비행체)이 떠 있었다. 드론은 고도 50m 높이에서 공사장 구석구석을 빠르게 비행하다 갑자기 속도를 줄였다.

8.[조선일보]빅데이터 만능 아니다 현장에서 진짜 정보 캐라

1993년 초 미국 워싱턴주 클라크 카운티에 사는 앨런 노스럽과 단짝 친구 래리 데이비스는 클럽에서 당구를 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들은 청소부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유죄가 확정됐다.

9.[조선일보]1㎝에서 45m로 커진 씨앗, 경이로운 식물 왕국의 지배자

풍선과 씨앗의 사례도 그렇지만, 핸슨은 늘 자신이 경험한 일화와 씨앗의 자연사·문화사를 결합시킨다. '씨앗은 영양분을 공급한다'의 장(章)에서 핸슨이 예로 드는 일화는 '아몬드 조이 초코바'.

10.[조선일보][동서남북] '포스트 마이카' 시대의 산업 청사진

올여름에 자동차 공유서비스(카셰어링 Car Sharing)의 하나인 '쏘카'를 이용했다. 스마트폰에 쏘카 앱을 깔고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를 등록하니 전국 2400여 개 주차장에 위치한 6000여 대 차량이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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