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실·과학캠프·무한상상실 프로그램 등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과학관은 과학교실, 과학캠프,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등 114개 과정을 개설하고 가족캠핑장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교실은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58개의 방학과학교실 주중과정과 16개의 주말교실(토요일)이 운영된다.

또 전국 초·중·고 현직교사를 대상으로는 창의수학과 과학 프로그램 등 36개 과정이 마련됐다.

과학캠프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 숙식하며 레크리에이션, 팀별 프로젝트, 과학실험, 특강과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34개 과정의 무한 상상실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최근 이슈화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미래탐색 워크숍 & 특강'이 준비된다.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는 가족캠핑장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4~5인 숙박이 가능한 원두막형 구조의 14개 캠핑동은 10월까지 운영되며, 야간에는 천체관측 체험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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