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16 STEPI 국제 심포지엄' 열어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는 29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 로열볼룸에서 '2016 STEPI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개원 29년을 기념해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헬스 분야 주요 이슈와 과제들을 토론하며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위한 혁신 정책을 논의한다.

행사는 즈홍 쉬(Zhihong XU) 북경대 총장이면서 중국과학원 원사의 기조연설 후 중국와 일본, 한국의 바이오헬스분야 정책과제 소개로 진행된다.

우선 일본의 미쯔루 미야타(Mitsuru MIYATA) 니케이비즈니스 출판사 선임 논설위원과 중국의 이쉬에 리(Yi-Xue LI) 상해산업기술연구소 본부장이 일본과 중국의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정책 과제를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이상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획단장과 김석관 STEPI 산업혁신연구본부장이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과 주요정책 이슈'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와 아시아 추격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이정원 STEPI 부원장의 사회로 박범순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이승주 사노피 아시아퍼스픽 R&D 박사, 최윤희 산업연구원 신성장산업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운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각국의 발표자들과 토론하며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정보는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와 STEPI 국제 심포지엄 홈페이지(sis.step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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