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간 사업단 R&D 성과 및 비(非) R&D 기업 지원 성과 공유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단은 14일 오후 3시 GIST 오룡관에서 '장수시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사업단 제공>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단은 14일 오후 3시 GIST 오룡관에서 '장수시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사진=사업단 제공>
GIST(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종합체험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단(단장 지유강)은 14일 오후 3시 GIST 오룡관에서 '장수시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수시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은 GIST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 지역 내 신체통증과 구강통증용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풀뿌리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1년 간 사업단이 수행해 온 R&D와 비(非) R&D 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결과물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발표회에서 R&D 참여 기업인 나눔테크(대표 최무진), 명신메디칼(대표 손종기), 에이치디티(대표 오준호) 등은  R&D 수행 과정과 주요 결과를 선보였다. 이어 '고령자 관련 제품 서비스 디자인 개발 사례와 방안 제시'를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업지원 수혜기업의 지원 결과물을 선보이는 공동 부스를 마련, 지역 기업과 유관 기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지유강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의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제조 기업 육성을 통해 얻은 성과와 주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풀뿌리 기업의 기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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